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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가볼만한 곳 - 회현 커피

by 이야기 팩토리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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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카페여행, 오늘은 군산 회현커피에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눈이 내려서 아직 길이랑 논에 눈 내린 흔적이 남아있었는데요.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회현 커피 향과 맛이 그리워서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군산히 회현면에 위치한 회현커피 외관 모습입니다.

카페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6~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날이 좋을때는 밖에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지만 추운 날에는 실내에서 마셔야 하는데, 실내 공간도 테이블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회현커피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원두 메뉴판입니다.

 

 

오늘은 원두를 사러 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두 가격이 아닌 커피 가격을 확인하빈다. 

대부분 4천원이고, 파나마 게이샤만 8천원입니다.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 커피 가격을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입니다.\

 

 

온두라스와 만델링을 주문했습니다.

회현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커피를 이렇게 핸드드립으로 내려준다는 것입니다.

원두의 진한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회현커피의 갬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실내 모습입니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네요. 

오른쪽이 온두라스, 왼쪽이 만델링입니다.

온두라스는 산미가 강한 게 특징이며 만델링은 상대적으로 더 고소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회현 커피 온 기념으로 작품 사진(?) 하나 찍어봤습니다.

인물사진 모드로 해서 배경을 날림처리 했더니 그럴싸한(?) 커피 모습이 나왔네요.

 

 

커피를 마시러 오는 사람도 많은데, 이렇게 진열해 놓은 원두를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고 하니, 회현커피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택배주문을 해도 좋겠습니다.

 

 

끝으로 회현커피 앞 모습입니다. 

진정한 논밭뷰. 

도심 속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의 모습입니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때, 힐링하고 싶을때, 찾으면 좋겠습니다.

커피 향과 맛은 정말 보장합니다.

내돈내산 카페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