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정보(회차정보, 등장인물, 재방송, 시청률 등)

이혼전문 변호사들의 때로는 차갑고, 때로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커넥션의 바통을 이어받아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답게 이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법정 이야기가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는데요. 굿파트너 기본 정보부터 회차정보, 등장인물, 재방송 시간 등에 쭉 훑어보겠습니다.

 

굿파트너 드라마를 볼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 기준이 되길 바랍니다.

 

 

굿파트너 정보

 

장나라와 남지현이 주연을 맡은 SBS <굿파트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됩니다.

 

장나라는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를 연기하고 있으며, 남지현은 신입변호사로 장나라 밑에서 이혼전문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게 됩니다.

 

남지현이 맡은 한유리 변호사는 과거 아빠의 외도를 목격하고 경험한 바가 있어서 이혼 및 불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장나라가 맡은 차은경 변호사는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외도를 눈감아주고 있는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커넥션을 아주 재밌게 본 터라 그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2화까지 본 소감은 커넥션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정도로 평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굿파트너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신 분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굿파트너 회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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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는 총 16부작으로 예정돼 있는데요. 현재는 2화까지 방영되었습니다.

 

1,2화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화

 

신입 변호사로 대정로펌에 출근하게 된 한유리 변호사는 자신이 지원했던 기업팀이 아닌 이혼팀에 배정받게 되고, 그곳에서 이혼전문 스타 변호사인 차은경을 만나게 됩니다.

 

이혼 변론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차유리는 성격과 가치관이 너무 다른 차은경과 갈등을 빚게 되고, 이혼팀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요. 10 연속 승소를 기록하면 원하는 부서로 보내주겠다는 차은경의 말을 듣고 불륜남의 변호를 맡게 됩니다.

 

2화

 

 

아버지의 외도를 경험한 바 있는 한유리는 외도와 불륜을 변론하는 게 적성에 맞지 않지만, 그럼에도 변론에서 승소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이겨도 찝찝한 기분에 한유리 변호사는 퇴사를 결심하지만, 그 순간 차은경 변호사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게 됩니다.

 

오랜 고심 끝에 차은경에게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하지만, 차은경 변호사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과연 차은경 변호사의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굿파트너 재방송

 

만약 본방송을 놓쳤다면 SBS 홈페이지 또는 넷플릭스에서 굿파트너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NA, ENA DRAMA, SBS F!L, SBS Plus 채널에서도 굿파트너 재방송이 편성돼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시청해 보길 바랍니다.

 

굿파트너 다시보기

 

굿파트너 시청률

굿파트너 시청률

 

굿파트너 시청률은 현재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승 중입니다.

 

1화에서 7.8%를 기록한 시청률은 2화에서 8.7%까지 올랐는데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건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장나라가 연기하는 차은경 변호사가 남편의 불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토리는 점점 더 흥미로워질 예정인데요. 시청률 역시 앞으로 더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굿파트너 등장인물

 

차은경(장나라)

 

대정 로펌 이혼 1팀 파트너 변호사로 17년 차 이혼 전문변호사이자, 각종 강연부터 방송 출연까지 하는 스타 변호사입니다.

 

극 효율주의와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은경에게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시간, 둘째도 시간이라 변호사 차은경은 선망받지만, 인간 차은경은 무척이나 까칠합니다.

 

그래서인지 부하직원들은 늘 직설적인 은경의 태도를 견디지 못하고 줄 퇴사를 이어갑니다.

 

그런 은경의 세상에 덜컥 유리가 들어옵니다. 한없이 감정적이고 오지랖 넓어 보이는 건 물론, 수익성이라곤 제로에 가까운 유리를 보며 이번 신입도 글렀다 생각합니다.

 

한유리(남지현)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유리는 대형 로펌의 기업팀에 들어가 중대한 분쟁을 조율하는, 흔히 말해 ‘멋진’ 일을 하는 변호사를 꿈꿉니다.

 

그런데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으려던 찰나, 유리의 미래가 크게 꼬이고 맙니다.

 

꿈에 그리던 기업팀 입사를 앞두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던 것도 잠시, 대뜸 입사 첫날 원치 않던 이혼팀에 배정돼 큰 흥미가 없던 결혼의 세계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 것입니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 속, 의뢰인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안겨주기 위해 어떻게 하면 진심으로 도와줄 수 있을지를 매일 같이 고민하며 과몰입하는 유리.

 

은경과 시시각각 충돌하면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간단 뿌듯함과. 너를 능가하는 변호사가 되겠단 오기가 동시에 뿜어져 나오던 순간! 뜻하지 않게 은경의 비밀을 목격하게 된 유리는 자꾸만 은경에게 마음 쓰이기 시작합니다.

 

정우진(김준한)

 

 

은경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인 우진은 1년 차 변호사 시절 은경을 사수로 만나 냉철하며 직설적인, 자신과 다른 성향의 은경에게 변호사로서 많은 걸 배워왔습니다.

 

둘은 민사팀 내에서 부수적으로 처리하던 이혼 사건을 키워 지금의 이혼만 독자적으로 다루는 팀을 만들었습니다.

 

부드럽고 진중한 성향으로 소중하다 여기는 사람들을 세심한 시선으로 서포트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하며 여러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입니다.

 

전은호(표지훈)

 

은호는 틈만 나면 퇴사자가 생기던 이혼팀에서,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입 변호사입니다.

 

쾌활한 성격으로 분위기 띄우는 데에 도가 튼 은호는 상대방의 감정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눈치 백 단의 소유자이며, 막장 드라마 러버에 멘털까지 강해 이혼변호사가 딱 적성인 타입입니다.

 

유리와 입사 3개월 차이여도, 엄연히 선배는 선배.

 

은호는 우진에게 유리의 퇴사를 막으라는 특급 지시를 받고 곧바로 전담 마크에 들어가지만,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게 당연한 목표였던 은호와 달리 결혼도, 이혼도 달갑지 않게 여기던 유리는 딱 봐도 자신과 정반대에 서 있는 이해 못 할 타입입니다.

 

아니, 처음엔 분명 그랬는데... 점점 친해질수록 같이 있는 게 재밌어집니다.

 

인물관계도 보러가기

 

이상으로 굿파트너 정보(재방송, 회차정보, 시청률,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드라마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본방 사수하며 굿파트너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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