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4회는 본선 1차 팀 데스매치로 그야말로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본방송을 본 저도 재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감동을 느끼고 싶을 정도입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하며 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날 방송을 놏친 분들을 위해 간략한 방송 리뷰와 함께 재방송, 다시보기 정보 등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스터트롯3 4회 리뷰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차 팀 데스매치가 펼쳐졌습니다.
팀 데스매치는 본선 무대 중에서도 가장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라운드입니다. 이번 4회에서는 각 조가 팀워크를 발휘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과 웃음을 함께 안겨주었습니다.
팀별로 곡 선정부터 안무, 편곡까지 전 과정이 공개되며 참가자들의 무대 뒤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최재명의 ‘진(眞)’ 등극
대학부의 최재명은 ‘진(眞)’ 타이틀을 거머쥐며 이날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는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한 음역대를 선보이며,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 진(眞): 대학부의 최재명이 차지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 선(善): 현역부 2조의 춘길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꿈속의 사랑'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 미(美): 현역부 2조의 손빈아가 차지했습니다. 마스터 예심 진에 이어 팀 미션에서도 미에 오르며 그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현역부 2조의 압도적 승리
'현역 어벤져스'로 불린 현역부 2조는 탁월한 팀워크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춘길의 탭 댄스 퍼포먼스와 손빈아의 절제된 감성 보컬은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결국 이 팀은 팀 미션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마스터들의 심사와 반응
이번 회차에서 마스터들은 더욱 날카롭고 세심한 평가로 참가자들을 지도했습니다.
조영수 마스터는 "팀워크가 부족한 팀에서는 개인 역량조차 빛을 발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팀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장윤정 마스터는 "참가자들이 한계에 도전하며 자신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습니다.
미스터트롯3 재방송
매주 목요일밤 10시에 방영하는 미스터트롯 본방송을 놓쳤다면 재방송 시간대를 확인해서 다시볼 수 있습니다.
재방송은 토요일 오후 5시 30분,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2차례에 걸쳐 나눠서 방송합니다.
일요일에는 오후 4시에 재방송이 편성돼 있습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꼭 보길 바랍니다.
미스터트롯3 다시보기
미스터트롯3를 다시보는 방법은 재방송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ott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유튜브에서는 클립별 영상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 부분만 다시 볼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4회에서는 팀 데스매치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향후 다른 팀들의 경연이 이어지며, 누가 다음 회의 '진(眞)'에 오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팀워크와 개인 역량의 조화를 어떻게 이뤄낼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