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5회는 그야말로 트로트 전쟁이라 불릴만 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5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 한 미스터트롯3 5회 방송 리뷰와 함께 본방을 놓친 분들을 위한 재방 시간표, 다시보기 방법 등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미스터트롯3 5회 리뷰
먼저 간단한 방송 내용부터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손빈아 vs 최재명
팀 미션 진 베네핏으로 상대 우선 지명권을 얻은 최재명은 마스터 예심 진 손빈아를 지목하며 미리 보는 결승전을 성사시켰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나훈아의 '망모'와 '사모'를 선곡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결과는 11대 4로 손빈아의 승리였으며, 그의 절절한 감성과 묵직한 보이스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손빈아의 세 번째 도전에 대해 "완성형 가수가 되었다"고 극찬했습니다.
김용빈의 눈물
김용빈은 패티김의 '이별'을 담백하게 소화하며 데스매치에서 박지후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김용빈의 어린 시절부터의 외로움을 위로하며 "잘 극복했고 멋진 가수가 되어줘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용빈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지우 vs. 박경덕
최연소 참가자 8세 유지우와 OB부 막내 46세 박경덕의 대결은 귀여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유지우는 임영웅의 '인생찬가'를 맑은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소화하며 승리했습니다.
박선주 마스터는 유지우를 "정말 놀라울 정도로 천재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퍼포먼스와 실수
추혁진과 홍성호는 물을 활용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반면, 박지후는 인이어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오디션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5회 방송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재방송 시간표
이날 방영된 미스터트롯3 재방송은 TV 편성표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번주 재방송 시간을 알아봤습니다.
- 1월 25일(토) 17시 30분, 19시 50분
- 1월 26일(일) 16시
혹시라도 재방송 시간에 맞춰 미스터트롯3 5회를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은 꼭 시간을 확인해서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매회 반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음주 방송에서는 또 어떤 놀라운 무대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미스터트롯3 특집 프로그램도 계속 이어지니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트로트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