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명절 연휴 문여는 병원 약국 한눈에 보기

설날 명절에 급작스레 아프거나 병원을 찾는 일이 발생하면 당황하게 됩니다. 명절 연휴기간이라서 문을 다는 병원이 많기 때문에 순간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되죠. 이럴 때 설날 문여는 병원을 미리 확인해 놓으면 위급한 순간을 잘 넘길 수가 있습니다.

 

설날 연휴(1월 27일~1월 30일) 동안 갑작스러운상황에 대비하여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찾는 방법과 유의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설날 의료 대책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외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전국 응급실에 1대1 전담관을 지정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설 연휴 전후 2주간(1월 22일~2월 5일)을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명절에 급하게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너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병의원을 찾아서 방문하길 바랍니다.

 

설날 문여는 병원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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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포털에서 지역별로 운영 중인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 의료기관을 지도 형태로 제공하며,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합니다.

 

사는 지역을 입력하면 조회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병원을 확인할 수 있으니 설 명절 기간에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하여 명절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실행 후,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운영 병원 목록이 표시됩니다.

 

전화로 찾기

 

설 명절에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다가 급체를 하거나 혹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병원 찾는 방법이 생각이 안날수가 있습니다.

 

그럴땐 바로 전화를 거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는 설날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운영하며, 바로 찾아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잇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합니다.

 

당황하지 말로 119를 눌러 병원을 물어보는 게 가장 빠를 수도 있습니다.

 

 

유의사항

 

명절이나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시간이 평소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반드시 전화로 진료시간을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비급여 항목이 적용돼 예상보다 많은 진료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문을 연 병원이 있다면 응급실 보다는 동네 병의원을 찾는 게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모쪼록 긴 연휴기간 동안 사건사고 없이 무탈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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