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서초구에 소리와 오디오를 기반으로 한 박물관이 생겼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일명 ‘소리 박물관’ 또는 ‘오디오 박물관’으로 불리는 오디움(Audeum)은 1877년 유성기 발명 이후 150년간의 오디오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연구·전시하는 오디오 전문 박물관입니다.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한데요. 오디움 박물관 예약 방법 및 주차 정보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디움 박물관 소개
오디움 박물관은 KCC 창업주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산과 정몽진 회장이 출연한 사재를 통해 연면적 22만4천246㎡,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로 설립됐습니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인 일본 건축가 쿠마 켄고가 디자인한 국내 최초 건축물입니다.
오디움 내부 전시실 벽은 나무로 단차를 둬 흡음력을 높였고, 지하 2층 라운지 공간에는 청음에 특화된 패브릭 자재를 사용해 웨스턴 일렉트릭의 대표 오디오 시스템 '미러포닉'의 음향을 부드럽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디자인부터 공간 구성까지 모두 소리를 듣고 즐기는 데 최적화되었습니다.
관람시간 및 관람료
오디움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휴관입니다.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모두 무료이며, 14세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다만,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오니, 꼭 예약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예약 방법
오디움 박물관 예약하는 방법은 오디움 홈페이지 내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합니다.
티켓 선택하에서 현재 전시중인 전시를 선택합니다.
1인 1매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을 선택한 후 날짜를 고르면 됩니다.
다만, 예약 가능한 날짜가 매번 업데이트됩니다.
목, 금, 토 3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으니 예약 오픈 시기를 잘 확인해서 최대한 빨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 정보
오디움 박물관 예약을 마쳤다면 방문하기 전에 주차정보도 꼭 확인하길 바랍니다.
오디움 건물 내에 주차장이 있어서 방문객은 지하4층, 지하 5층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하며 주차료가 유료이므로 가능하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버스>
- 탑성마을∙서초포레스타입구역 도보 2분
- 간선버스(파랑) 440, 470, 452, 741
- 광역버스(빨강) 3007, 3002, 9408, 9404, 9800, 9400, 9200
<지하철>
-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1번 출구 도보 25분
오디움 홈페이지 바로가기
오디움 방문을 원하시는 분은 오디움 홈페이지에서 꼭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사전예약을 한 분에 한해서 오디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약 방문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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