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재태크 수단이 생겨났지만, 그럼에도 적금은 여전히 돈을 불리는 가장 유용한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시세에 따라 가격이 오르내리는 부동산이나 주식과 달리 적금은 최소한 원금이 보장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이자가 쌓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적금이자 높은 은행을 찾고 계실텐데요. 요즘에는 클릭 몇번만 하면 쉽게 금리비교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적금이자 높은 은행을 찾는 게 그리 어렵지가 않습니다.
1. 적금이자 높은 은행
우선, 네이버에 접속해서 '적금'이라고 검색하면 네이버 페이화면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비교해줍니다.
적금 분야를 클릭하고 금융기관에서 은행을 선택하면 적금이자 높은 은행을 순위별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1위는 전북은행의 JB슈퍼씨드 적금인데요. 기본금리가 3.60%에 최대금리는 13.60%에 이릅니다. 최대 금리 기준으로 나열되어 있으므로 자세한 상품 설명을 보고 가입여부를 판단하는게 좋겠습니다. 최대금리의 경우에는 이벤트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가입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고금리는 10%이상 상품이 있지만, 기본금리로 보면 주로 1~3%대이기 때문에 적금이자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적금이자 높은 농협
다음으로, 적금이자 높은 농협상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농협은 기본금리가 3%이상, 최고금리는 6%대 입니다. 은행보다 기본금리는 높고 최고금리는 낮은 상황인데요. 농협 적금이자 높은 상품은 군적금, 아동수당 우대 적금 등 특정 계층을 겨냥한 상품이 많기 때문에 상품을 고를때 신중하게 따져봐야 할거 같습니다. 무조건 이자를 많이 준다고 가입하려고 했다간, 가입 조건에 맞지 않아서 가입이 안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적금이자 높은 저축은행
끝으로, 적금이나 높은 은행 중에서 저축은행을 따로 떼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저축은행은 1 금융권이 아니라서 조금 꺼려지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요즘엔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의 이자가 높아서 일부러 이런 상품을 골라서 투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축은행도 은행마다 차이가 크긴 한데요. 최고금리와 기본금리 차이가 많이 나는 상품이 있는 반면, 하나저축은행의 잘파적금은 기본 6%보장, 최고 7%로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차이가 크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라이킷적금이 최고 14%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자세한 상품 보기를 통해 확인하니, 우대 카드 금리가 더해져서 최대 14%를 보장해주는 상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최고금리가 높은 적금 상품은 다양한 옵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니 가입 조건이나 이자를 어떻게 보장해주는 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적금이자 높은 은행을 살펴봤는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것 외에 마이뱅크 사이트나 전국은행연합회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적금이자 뿐만 아니라 예금 이자, 대출 이자 등도 쉽게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