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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경기전 전동성당에 핀 배롱나무 꽃

by 이야기 팩토리 201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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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경기전 전동성당에 핀 배롱나무 꽃

 

전주한옥마을에 배롱나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배롱나무꽃은 흔히 백일홍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붉은 꽃이 백일 간 핀다하여 백일홍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알쓸신잡>에서도 소개되었듯, 요즘 전주한옥마을을 가면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인생샷을 건질수 있는 예쁜 곳이 많기 때문인데요. 배롱나무꽃이 활짝 핀 지금이야 말로 전주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나야 할 적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전동성당 옆에 자리 잡은 커다란 배롱나무입니다.

마치 사진을 찍으라고 일부로 심어 놓은 것처럼,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이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다음으로 경기전 내부입니다.

참고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이 날은 입장료 없이 경기전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주여행에 참고하세요.

 

 

 

경기전 내부에는 배롱나무가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고즈넉한 한옥과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뽐냅니다.

 

 

 

경기전 돌담길에는 배롱나무가 담을 넘어 매력을 뽐내는 중입니다.

 

 

이렇게 날이 뜨거운데도... 예쁜 색감을 자랑하며 활찍 핀 백일홍을 보니, 새삼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떠올리게 됩니다.

 

 

낮에는 아무래도 많이 더우니, 저녁에 방문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꽃은 낮에 보나 밤에 보나 늘 예쁘니까요.

 

 

백일홍 찍으로 출사 나오시는 분들도 많던데... 전주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꼭 한옥마을에 들려 백일홍 감상하고 가세요.

한 여름의 한옥마을은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니, 한옥마을 다녀가신 분들도 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