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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드라이브 코스 추천-임실 한옥카페 하루

by 이야기 팩토리 2017.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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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드라이브 코스 추천-임실 한옥카페 하루

 

오늘은 전주에서 가까운, 잠시 바람 쐴 겸 다녀올 수 있는 한옥카페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으니, 요즘처럼 날이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터지는 자동차 타고 휘리릭 다녀오는 걸 강추합니다. 한옥카페에 앉아 경치 구경도 하고 시원한 차 한잔 마시고 오면 그것만한 데이트도 없을 듯 보입니다.

 

 

한옥카페 하루는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임실 옥정호 가는 길에 있습니다. 이미 옥정호 자체가 드라이브 코스로 소문난 곳이어서, 따로 카페만 들리기 보다는 옥정호 구경을 하러 나갔다 오는 길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카페 들어서는 길에 하루라고 써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돌담길도 보이고, 마치 동네 시골에 들어선 기분입니다.

실제로 카페가 위치한 곳은 시골이 맞습니다.^^;

 

 

 

카페에 들어서기 전 돌담 너머로 찍어 보았습니다.

상당히 운치 있지요? 사진으로 보이는 한옥 건물 안에 들어가서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푸르른 잔디밭과 소나무까지. 무슨 유적지에 도착한 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 정도 외관이면 단순히 카페라고 하기엔 아깝죠??

전주 한옥마을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전통 한옥입니다.

 

 

잠깐, 감상은 그만.. 카페에 왔으면 차를 주문해야 하겠죠?

사진에 보이는 현대식 건물이 차를 주문하는 곳입니다.




안에서 차를 주문하고 마셔도 되는데, 기왕이면 한옥에 가서 마시는 게 좋겠죠?

주문을 마치고 한옥방으로 안내해달라고 하면 빈방으로 주문한 차와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현대식 건물 내부의 모습인데, 깔끔하죠?

커튼이 드리워진 방도 있고, 홀도 있어서 시원하게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옥카페에 왔는데, 여기서 시간을 보낼 수는 없겠죠?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 한옥방으로 안내를 부탁했습니다.

 

 

한옥방으로 들어가기 전 야외 케라스 한번 감상해주고요..

 

 

바로 이건물로 들어갑니다.

 

 

여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고요..

 

 

방에 들어왔으니 주문한 차를 시원하게 마시며 천천히 한옥 내부를 둘러봅니다.

 

 

 

 

 

천장이며, 벽이며, 창문이 모두 한옥기법을 따라 지어져서 색다른 기분이 듭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진짜로 뭔가 힐링을 받고 온다는 기분이 든달까요..

 

여름에는 더워서 실외서 차를 마시긴 어렵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꼭 야외 테라스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임실에 위치한 한옥카페 하루는 단순히 차를 한잔 마시는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전통 한옥 안에서 평화롭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치유받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돌담과 한옥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이정도면 충분히 드라이브 코스로 삼으실만 하죠?? 임실 한옥카페 하루에서 당신만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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