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큰 도움이 되는 건강보험. 고액의 진료비가 나오더라도 건강보험 덕분에 저렴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월급에서 자동 공제되는 4대보험 중 하나인 건강보험은 정부에서 정한 요율에 맞춰 매년 다르게 책정이됩니다.
그렇다면, 2023년 건강보험 요율은 얼마나 될까요?
2023년 건강보험 요율
건강보험은 근로주와 사업자가 각각 50%씩 부담하게 됩니다. 가령 건강보험 요율이 10%라면, 근로자가 5%, 사업자가 5%씩 부담하는 것이죠.
2023년 건강보험 요율은 7.09%입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가 3.545%, 사업자가 3.545%를 부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는 감이 잘 안잡히실 텐데요. 이해를 돕기위해서 4대보험 계산기를 통해서 계산해보겠습니다.
만약, 월급이 300만 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300만원의 7.09%는 237,000원입니다. 꽤 비싸다고 생각되죠? 근로자와 사업자가 50%씩 부담하기 때문에, 실제로 건강보험으로 공제되는 금액은 237,000원의 50%, 즉 118,500원이 되는 것입니다.
2. 2023년 장기요양보험 요율
근로자라면 다 아시겠지만, 4대보험에서 공제되는 건강보험료는 건강보험 외에도 장기요양보함도 포함돼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산정하는데요. 요율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12.81%입니다.
장기요양보험료 역시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근로자가 사업자가 50%식 부담합니다.
예를 들어, 월급 300만 원을 받는 근로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237,000원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12.81%가 30,359원이 장기요양보험료가 되는 것입니다. 다만 근로자가 실제 납부하는 금액은 이에 대한 50%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15,179원이 됩니다.
2023년 건강보험요율은 7.09%, 장기요양보험요율은 12.81%이므로, 여러분들도 월급에서 한번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계산 금액과 실제 납부하는 금액이 큰 차이가 난다면, 잘못 납부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꼭 환급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