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챗) gpt 4.0 세 달 사용한 솔직 후기

chat(챗) gpt 4.0은 무료버전인 chat(챗) gpt 3.5의 후속 버전입니다. 3.5버전도 워낙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무슨 질문이든 척척 답을 내놓기 때문에 굳이 유료버전인 4.0을 사용해야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업무적으로 필요해서 chat(챗) gpt 4.0을 지금 세 달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간 chat(챗) gpt 4.0을 쓰면서 느낀 부분을 솔직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chat(챗) gpt 4.0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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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0버전은 유료버전인 만큼 저는 매달 20$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사용하면 20$, 팀이 쓰면 1인당 월 25$인데요. 한화로 환산하면 저는 매월 2만 7천원 정도를 지불하고 있는 셈입니다. 과연 그 비용만큼 어떤 효과를 얻고 있냐고 반문한다면 그럭저럭 만족한다고 대답할 수 있겠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후기에서 더 풀어보겠습니다.

 

 

유료버전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급데이터 분석, 파일 업로드, 비전, 웹 검색에 엑세스
• DALL·E 이미지 생성
• 맞춤형 GPT 생성 및 사용

 

사실 무료 버전인 3.5와 크게 다른 점은 이미지 생성과 맞춤형 GPT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꼭 필요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왠만한 작업은 무료버전인 3.5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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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5 무료버전과의 차이점

 

그렇다면 chat(챗) gpt 4.0만의 특징 또는 3.5버전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chat(챗) gpt 4.0에게 한번 물어본 결과 다음과 같은 대답이 나왔습니다.

언어 이해 및 생성 능력: ChatGPT 4.0은 언어 모델의 용량이 더 크고 훈련 데이터가 더 풍부하여 더 정교하고 다양한 문맥에서의 질문에 대해 더 정확하고 상세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식의 텍스트 처리 능력: 4.0은 더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의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나 코드와 같은 창의적인 텍스트나 전문적인 문서 작성에 더욱 적합합니다. 다중 언어 지원: ChatGPT 4.0은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하며, 비영어권 언어의 처리 능력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다국어 대화나 번역에 더욱 유용합니다.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능력: 이 버전은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요약하는 능력이 개선되어, 텍스트를 통한 정보 추출과 요약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인식 및 처리 범위의 확장: ChatGPT 4.0은 일반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더 넓은 지식 베이스와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습니다. 개선된 로버스트성: 새로운 버전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질문이나 모호한 요구에 대해 더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향상된 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참고만 하시고, 제가 경험한 바로 가장 큰 차이점은 4.0 버전의 경우 훨씬 더 최신 버전의 데이터까지 학습해서 대답이 더 현재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3.5버전은 2021년도 데이터까지만 학습해서 최신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는데, 4.0은 2022년도 데이터까지 학습해서 그나마 더 나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 외에 대답 속도나 답변 방식 등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어떤 식으로 chat(챗) gpt 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서 3.5버전과 4.0버전의 차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만, chat(챗) gpt 의 속성을 이해하고 대답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는 가정하에 3.5보다는 4.0이 더 전문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답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챗GPT 4.0 이용해보기  

 

3. 솔직한 후기

 

제가 chat(챗) gpt 4.0 버전을 쓰면서 처음에 가장 이용한 건 바로 이미지 만들기입니다.

 

상황설명만 해주면 척척 이미지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정말 유용했는데요. 아직 한계도 있습니다.

 

그건 바로 한국을 배경으로 이미지를 만들어달라고 했을 때, 한국의 느낌보다는 일본이나 중국의 느낌, 즉 전체적인 동양의 느낌을 보여주지, 한국이라는 나라의 상황에 맞는 이미지를 만드는 건 아직 조금 부족해 보였습니다.

 

국가별 데이터 학습이라는 측면에서는 아직도 chat(챗) gpt가 더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으로, 어떤 정보에 대한 대답을 구할 때, chat(챗) gpt 4.0이 3.5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파고 들었을 때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2023년, 2024년 정보에 대해서는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굳이 한달에 2만원이 넘는 돈을 내고 써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다만 저는 업무적으로 제가 chat(챗) gpt 4.0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돈을 지불하는 것 이상의 인사이트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분야에서 챗 GPT를 이용하는 것이라면, 아직까지는 굳이 유료버전을 쓸 필요는 없을 거 같으나, 하루에 최소한 2~3시간 이상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거나 또는 저작권 걱정없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충분히 chat(챗) gpt 4.0 버전이 유용하게 느껴지실 거 같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챗 GPT가 발전해 나갈지 모르겠으나, 지금보다 더 한국적인 특성과 최신 정보를 반영하는 그런 AI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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