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1 스승의 날 앞두고 생각해 본 우리 교육의 현실 스승의 날 앞두고 생각해 본 우리 교육의 현실 곧 있으면 ‘스승의 날’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이 속해 있는 5월을 우리는 가정의 달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가정의 달 중간에 ‘스승의 날’이 위치해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예로부터 스승이라 불러왔던 존재, 바로 선생님 역시 또 하나의 가족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지만 올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언론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마음 한 구석을 불편하게 만드는 뉴스들뿐이다. 교사에게 철제의자를 던진 고등학생의 폭행 사건, 교사를 주거 침입으로 고발한 학부모의 몰상식한 행동, 그리고 기간제 교사를 빗자루로 폭행한 학생들까지. 교실의 점점 더 멍들고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을 성추행한 교사들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교권은.. 2016.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