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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앞두고 생각해 본 우리 교육의 현실 스승의 날 앞두고 생각해 본 우리 교육의 현실 곧 있으면 ‘스승의 날’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이 속해 있는 5월을 우리는 가정의 달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가정의 달 중간에 ‘스승의 날’이 위치해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예로부터 스승이라 불러왔던 존재, 바로 선생님 역시 또 하나의 가족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지만 올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언론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마음 한 구석을 불편하게 만드는 뉴스들뿐이다. 교사에게 철제의자를 던진 고등학생의 폭행 사건, 교사를 주거 침입으로 고발한 학부모의 몰상식한 행동, 그리고 기간제 교사를 빗자루로 폭행한 학생들까지. 교실의 점점 더 멍들고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을 성추행한 교사들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교권은.. 2016. 5. 12.
초코파이 바나나 vs 몽쉘통통 바나나 전격비교 초코파이 바나나 vs 몽쉘통통 바나나 전격비교 요즘 제과업계와 주류업계에서는 ‘바나나맛’이 열풍입니다. 제2의 허니버터칩이 되기 위해서 저마다 바나나맛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 선두주자는 바로 초코파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간 달달한 간식의 대명사로 군림해온 초코파이가 42년만에 처음으로 다른 맛을 첨가한 것인데요. 오리온의 초코파이 바나나에 맞서 롯데제과에서는 몽쉘통통 바나나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초코파이 바나나와 몽쉘통통 바나나는 과연 어떤 맛이 나고, 무엇이 다를까요? 두 제품을 전격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크기부터 볼까요? 초코파이 바나나가 몽쉘통통 바나나보다 조금 더 큽니다. 마치 형과 아우를 보는 듯 하네요. 크기가 다르니 무게도 차이가나겠죠? 초코파이 바나나 1봉지는 37g이.. 2016. 4. 14.
차돌박이된장찌개 10분만에 뚝딱~! 차돌박이된장찌개 끓여먹었어요. 집에 남은 양파와 버섯을 가지고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퇴근길에 차돌박이와 두부를 사가지고 와서 순식간에 뚝딱 끓여 먹었습니다. 차돌박이된장찌개 만드는 법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차돌박이를 냄비에 넣고 볶다가 여기 양파와 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차돌박이에서 새어나온 기름이 채소를 고소하게 만들어 줍니다. 적당히 볶다가,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나 쌀뜬물이 있으면 좋은데, 그냥 물을 넣고 끓여도 무방한거 같아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여기에 된장 3스푼, 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도 반스푼 넣어줍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지니 참고하세요. 차돌박이된장찌개에 있어 신의 한수는 바로.. 2015. 11. 10.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부여 시골통닭, 직접 먹어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부여 시골통닭, 직접 먹어보니… 각 지역에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통닭의 경우에는, 닭을 튀겨내는 방식 등에 따라 그 가짓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워낙 다양한 브랜드 치킨이 출시되고 있어서, 옛날 통닭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요. 각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여전히 우리의 추억과 입맛을 자극하는 옛날 방식의 통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서 소개 된 바 있는 부여 중앙시장의 ‘시골통닭’ 역시 ‘치킨’이라는 이름보다는 ‘통닭’이란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옛날통닭입니다. 하지만, 그 맛 하나 만큼은 어떤 치킨에 뒤지지 않죠. 에 방성된 부여 중앙시장의 ‘시골통닭’ 제가 한.. 201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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