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상공인 음식점 30만원 지원 신청 기간 방법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영암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이라면 꼭 공고내용을 확인해서 지원금을 신청하길 바랍니다.

 

요즘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책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영염군의 경우에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전라남도와 함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그 일환으로 공공요금 지원비 30만원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영암군 민생회복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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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생회복지원금은 현재 지원이 가장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먼저 이뤄집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720곳에 공공요금 지원비 3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번 지원금은 장기화된 내수 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을 먼저 살리는 데 예산을 투입하자는 게 그 뜻입니다.

 

신청대상

 

이번 영암군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비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의 업소가 그 대상입니다.

 

영암군 측에서는 군내에 있는 총 720여 곳의 음식점이 신청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요. 예산은 군비와 도비 합쳐서 약 2억1,6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 및 방법

 

영암군 소상공인 공공요금 30만원 지원은 2월 중에 신청을 받습니다.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공고문을 확인한 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영암군은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매출액 등의 확인 절차를 거친 뒤 2월 17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아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책이 각 지자체별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조금 힘들겠지만, 이런 지원책을 최대한 활용해서 혜택을 받는 다면 분명 다시 한 번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지역 내 소상공인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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