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가 너무 아쉽게 끝나 버려서 시즌3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는 한꺼번에 촬영을 했고, 원래는 같이 공개하려 했으나 넷플릭스의 요청으로 시즌2와 시즌3로 나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오징어게임 시즌3는 촬영이 다 끝난 상황이며 편집과 음악 등 후반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는 과연 몇 부작이고 공개일은 언제가 될지 살펴보겠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몇부작?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는 총 13부작으로 제작됩니다.
현재 시즌2가 7부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개되었기 때문에, 시즌3는 6부작이 될 전망입니다.
후반 작업 중에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오징어게임 시즌3는 6부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오징어게임 시즌2를 보지 않았다면 간략한 줄거리와 결말을 먼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넷플릭스가 밝힌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주연배우들의 인터뷰와 감독, 제작사 측에서 밝힌 내용을 종합하면 6월~7월 사이가 유력합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6월 27일을 공개일로 예상한 매체도 있으나 이는 확정된 날짜는 아닙니다. 대신 적어도 7월 안에는 오징어게임 시즌3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데, 만약 넷플릭스 요금이 부담스럽다면 네이버멤버십을 통해 넷플릭스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징어게임3 줄거리
게임을 끝내고 모두 함께 살아서 나가고자 했던 성기훈(이정재)의 계획은 시즌2에서 프론트맨(이병헌)에게 막히며 철저하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정재)이 과연 어떻게 변하게 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징어게임을 시즌1부터 만들어온 황동혁 감독은 시즌 3가 10~20년 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며, 더 어둡고 슬프지만 동시에 기이하고 유머러스한 요소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뜻 예상이 잘 안되지만 10~20년 후에도 분명 오징어게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 참가자는 그간 오징어겜을 이끌어 온 vip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또한, 시즌 3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게임과 규칙이 추가되어 참가자들의 생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비극적이고 슬픈 내용도 이어질 거 같습니다.
극중 용식(양동근) 어머니로 나온 금자(강애심) 님의 죽임이 예상되며, 프론트맨의 동생인 황준호(위하준)와 프론트맨의 측근일 가능성이 높은 박선장(오달수)과의 갈등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즌2가 워낙 예측불허의 스토리로 이어진 만큼 시즌3도 함부로 예단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적어도 6~7월에는 오징어게임 시즌3가 공개될 것으로 보이니 몇 달만 잘 참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