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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신청 및 개방예약 방법 안내

by 이야기 팩토리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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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대통령실이 용산에 새로 생기고, 그간 대통령 집무 공간으로 쓰였던 청와대는 국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예약을 통해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청와대를 관람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과 예약 꿀팁 등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청와대-관람신청

 

청와대는 일반 관광지와 달라서 관람할 때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데요. 관람 방법도 꼭 한 번씩 읽어 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추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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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동선은 크게 4가지입니다.

 

첫 번째 역사문화 공간은 약 1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코스는 녹지원, 상춘재, 구 본관터, 본관, 영빈관, 정문으로 이어지며, 청와대 역사 문화공간을 주로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두 번째는 문화유산 코스로 침류각, 오운정, 경주 방형대좌 석조요래좌상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청와대 내에만 존재하는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청와대-관람신청
청와대 관람 코스

 

세 번째 코스는 수목탐방 코스로, 상춘재, 관저, 구 본관터, 소정원, 영빈관을 둘러보고 다시 정문으로 나오는 코스입니다.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청와대 내에 잘 가꿔진 나무와 꽃 등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네 번째 코스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동선인데요. 정문에서 출발해 영빈관, 본관, 녹지원, 춘추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30분 내외가 소요되며, 청와대 내 주요 건물을 둘러보는 코스라도 힘들이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동선입니다.

 

청와대-관람신청
청와대 영빈관 전경

 

청와대 관람 신청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관람 신청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현장신청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만 신청 가능하며, 일반인의 경우에는 꼭 사전 예약을 해야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에 청와대를 관람하고 싶은 분들은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청와대-관람신청
청와대 관람신청하기

 

아래 청와대 관람 예약하기를 통해서 청와대 관람 홈페이지에 접속 한 후, 방문 정보를 입력하고 방문 유형과 인원, 방문 날짜 등을 선택하면 됩니다.

 

본인 인증 후 예약 완료하기 까지 눌러주면 최종 예약이 됩니다.

 

1시간 30분 텀으로 하루데 총 6번 관람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9시, 10시 30분, 12시, 13시 30분, 15시, 16시 30분 중에서 방문을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됩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하기

 

 

청와대 관람 방법

 

청와대를 둘러볼 때는 몇 가지 관람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청와대 그 자체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우리나라의 역사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국민들에게 개방되었지만, 또 언제 대통령 집무실로 쓰일지 모르는 일입니다.

 

또한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관람 예절과 규칙을 지키면서 깨끗하고 소중하게 유지시켜 나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청와대-관람신청

 

관람시간

  • 3~11월 : 09시 ~ 18시(청와대 입장 및 실내 입장 마감 시간 17시 30분)
  • 12월~2월 : 09시 ~ 17시 30분(청와대 입장 및 실내 입장 마감 시간 17시)
  • 화요일에는 개방하지 않습니다.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화요일은 정상 개방되며, 그다음 날 휴관합니다.

 

관람 방법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을 한 사람은 누구나 청와대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 입장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 입장은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종합안내소에서 하루에 최대 2,000명 접수합니다.

 

입장은 정문과 춘추문으로 할 수 있는데요. 입장하실 때는 신분증과 예약할 때 받은 입장용 바코드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관람신청

 

청와대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안됩니다.

 

청와대를 관람하실 때는 생수, 양산 등을 준비하시기를 권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시설 개보수 또는 행사가 있거나 눈·비 등으로 건물 내부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내부 관람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로 관람객의 안전이 우려될 경우에도 청와대 전체 또는 일부 구역의 관람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관람신청

 

관람자 유의사항

 

청와대 관람 운영 규정에 따라서 관람자가 지켜야 할 유의사항도 있습니다. 아래의 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입장 제한, 관람 중지, 퇴장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꼭 염두하시길 바랍니다.

 

  • 소란을 피우는 행위
  • 음주·흡연·취사·행상(行商) 행위
  • 특정 종교활동 등 타인에게 위화감을 주는 행위
  • 관람 구역 외 지역을 출입하는 행위
  • 동·식물을 채집하거나 토석을 채취하는 행위
  •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화기 및 인화물질을 반입하는 행위
  • 권역 내 주요 시설 및 국가유산 등을 만지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 수목, 기타 식물을 자르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 쓰레기 투기 행위
  • 전동휠 또는 전동킥보드 등의 동력장치를 이용하는 행위
  • 드론 등 무인비행장치를 조종하는 행위 (단, 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 제외)
  • 기타 청와대 관람이나 관리에 지장을 주는 행위

청와대-관람신청

 

자주 묻는 질문

 

청와대 관람신청 및 개방예약 방법 등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Q.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하나요?

 

A. 현장 신청하는 분들은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사전 온라인 예약 하신 분들도 필요시 신분 확인이 있을 수 있으니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Q. 관람 예약 후 정상적으로 예약이 완료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나요?

 

A. 정상적으로 관람예약이 완료된 경우 예약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예약 사이트의 예약조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주차장이 따로 있나요?

 

A. 청와대 내에는 관람객용 주차 시설이 따로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56면)과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관람신청

 

Q. 밤에도 들어갈 수 있나요?

 

A. 현재 야간개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특별 야간관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추진 중에 있으므로 야간 관람은 별도 공지를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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