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농식품바우처 신청 대상 사용처 알아보기

사람이 사는 데 있어 적어도 먹는 거에 있어서는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농식품바우처는 정말 의미있는 제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소득이 적은 사람들도 국내산 농식품 식재료를 구매해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농식품바우처 제도가 2025년부터 본격 확대되었습니다.

 

더많은 가구가 올해부터 농식품바우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농식품바우처 제도란 무엇이고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사용처는 어떻게 되는지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농식품바우처

 

농식품바우처는 정부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산 신선 농산물 구매를 돕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구는 매월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받아 채소, 과일, 육류, 우유, 잡곡, 두부 등 다양한 국산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적거나 생활이 어렵다고 해서 매일 라면만 먹거나 혹은 반찬 하나로 끼니를 때우면 영향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돈을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2025년 지원 대상

 

2025년부터는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가 주요 지원 대상입니다.

 

이는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가구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약 160만 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됩니다.

 

 

지원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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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며,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0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이전에는 월 8만 원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상향되었습니다.

 

또한, 지원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어났습니다.

 

신청 방법

 

2025년 2월 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원방식 및 사용처

 

농식품바우처는 국내산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전자바우처)를 지급하는데요.

 

사업 신청(변경신청) 후 확정 정보(주소지, 가구원 수 등) 기준으로 매월 1일 지원금액이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월 3,000원 미만에 한해서 이월 가능하니 최대한 지원금액을 당월에 쓰는 걸 추천합니다.

 

사용처는 농식품바우처 선정 업체 매장 및 지정 온라인몰에서 사용아 가능합니다. 거동불편자 등을 위해 꾸러미 배달방식도 병행 추진됩니다.

 

 

참고로 농식품바우처는 국산 신선 농산물 구매에만 사용 가능하며, 가공식품이나 수입산 제품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재발급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농식품바우처 제도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원 대상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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