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거리1 [군산여행] 낭만이 숨 쉬는 우체통거리 [군산여행] 낭만이 숨 쉬는 우체통거리 요즘 군산의 근대역사거리가 매우 핫 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서 8월의 크리스마스 배경이었던 초원사진관, 그리고 일본 전통가옥인 히로쓰 가옥까지. 시간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는데요.. 길 하나만 건너면 전혀 다른 느낌의 골목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바로 ‘우체통 거리’라는 곳인데요. 군산 우체국 앞 바로 앞쪽 도로에 각양각색의 아기자기한 우체통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어릴 적 즐겨 보았던 만화 캐릭터부터 히어로물 영화 캐릭터까지. 이제는 쓸 일이 별로 없는 우체통이 거리에 활기를 불어 넣는 느낌입니다. 사실, 군산우체국앞 도로는 구시가지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끊긴 지역입니다. 바로 건너편만 하더라도, 이성당이라는.. 2017.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