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1 전주 팔복동 철길 이팝나무, 동화속 한 장면 같아요 전라북도에서 철길마을 하면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하지만 전주에도 군산 철길마을 못지않은 곳이 있다는 사실 아신가요?바로 팔복동 철길인데요. 실제로 이곳은 하루에 한 두 차례 화물열차가 지나간다고 합니다. 전주 팔복동 철길은 요즘 SNS와 블로그에서 아주 핫한데요.그 이유는 5월에 피는 이팝나무의 꽃이 아주 볼만하기 때문입니다.마치 눈꽃치즈를 연상시키는 가늘고 새하얀 꽃잎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철길 옆으로 쭈욱 늘어선 이팝나무를 보고 있으면, 마치 동화속 한 장면 같습니다. 이팝나무 꽃잎은 5월 한 달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요.혹시 전주 팔복동 철길을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5월을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단, 전주 팔복동은 산업단지 부근이라서... 사실 철길 .. 2017.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