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경, 애플워치에 이어 이번에는 삼성의 반지입니다.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새로운 이슈를 던졌는데요. 바로 손가락에 끼는 '갤럭시링'이 그것입니다. 이른바 스마트반지.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오늘은 갤럭시링이란 무엇이고, 가격과 출시일, 관련주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1. 갤럭시링이란?
삼성은 지난 2월 26일 개최된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MWC 2024)' 현장에서 갤럭시링을 전시, 스마트반지에 대한 이슈를 선점했습니다.
갤럭시링은 삼성에서 만든 스마트반지로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갤럭시링은 반지 안에 광혈류측정센서(PPG)와 심전도(EGC) 센서를 탑재하여 건강 지표 및 수면 상태를 측정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기능은 갤럭시 워치와 유사합니다.
다만, 이런 센서들이 손가락 혈관을 더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반지 형태로 제공되어 갤럭시워치보다 더 정확하고 세밀한 측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 갤럭시링 출시일
공식적으로 밝혀진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 몇가지 정보들이 있습니다.
일단 갤럭시링은 올해 하반기 출시가 유력한 상황인데요. 갤럭시 Z 폴드6·플립6과 함께 공개된다면 7~8월쯤 소비자를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다 더 완벽한 상태의 링을 출시하고자 한다면 4분기로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3분기에 사전예약을 접수받고, 4분기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5년 출시예정인 갤럭시25와 함께 선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링 출시는 25년으로 조금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3. 갤럭시링 가격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아마도 가격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갤럭시워치가 20만원 내외로 판매되고 있는 만큼 갤럭시링 역시 갤럭시워치 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갤럭시 가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4. 갤럭시링 스펙 및 기능
갤럭시링은 공개된 이미지와 디자인에서 보듯, 두게는 일반 반지보다 조금 두꺼운 정도이며, 다른 디스플레이 등은 탑재하지 않습니다. 각종 센터와 배터리 정도로 구성돼있습니다.
색상은 세라믹 블랙, 플래티넘 실버, 골드까지 세 종류이며, 크기는 5호부터 13호까지 9단계로 세분화 했습니다. 이는 정식 출시일에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게는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만, 보통 2.3g에서 2.9g으로 일반 금속 반지보다는 가볍운 것으로 전해집니다.
갤럭시링 기능은 워치와 달리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확인하는 게 아니라, 우리 건강상태를 체크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수면상태에서 우리 몸을 자세히 들여달 볼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잠든 상태에서 호흡수, 맥박 같은 생체 정보를 기조로 수면의 질을 측정하며, 탑재된 인공지능(AI)이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점수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단, AI 기반 기능이다 보니 갤럭시S24 시리즈와 페어링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단점일 수 있겠네요.
이외에도 삼성페이 같은 비접촉 결제 기능도 탑재하길 검토하는 중이라고 하며, 사물인터넷과 연결해서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하거나 노트북과 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 연결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 갤럭시링 관련주
갤럭시링 공개 이후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갤럭시링이 웨어러블 기기이니만큼 웨어러블 기기 제작과 관련된 주식이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니틱스, 하이딥, 드림텍 등이 갤럭시링 출시로 인해 관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 외에도 헬스케어 및 AI 관련주도 갤럭시링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과연 갤럭시링은 워치 때 만큼이나 큰 혁명을 일으킬수 있을까요? 구글 글라스,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의 스마트반지인 갤럭시링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갤럭시링 가격은 30만원? 40만원?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제 막 디자인과 스펙을 공개한 터라 실제 출시까지는 최소 몇 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비자의 가장 큰 관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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