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에서 중요한 것은 실수령액이라는 건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연봉이 6000이라고 해서 월급을 6천 나누기 12로 받는건 아니라는 거죠. 왜냐하면 4대보험을 포함해서 소득세 등 기타 세금을 제하고, 실제로 손에 쥐는게 실수령액인데요. 실수령액은 연봉을 12개월로 나눈 결과보다 크게(또는 적게) 줄어듭니다. 그럼 연봉6000 실수령액을 실제로 계산해보겠습니다.
연봉 6000 실수령액
연봉 실수령액을 계산하는 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연봉 계산기를 검색하면 실제 연봉을 입력하고 몇가지 사항만 적어주면, 자동으로 4대보험 및 세금을 계산해줍니다. 내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월급까지 알수 있습니다.
선택 사항에서 연봉을 클릭하고 급여액수에 연봉을 입력합니다.
비과세액은 세금을 떼지 않는 금액인데, 이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보통은 식비, 교통비 등을 비과세액으로 잡습니다.
연간 240만원 정도를 비과세액으로 잡는데요. 이는 자동으로 잡힌 결과값을 그대로 둡니다.
부양가족과 20세 이하 자녀수에 따라서 세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입력해줍니다.
계산하기를 누르니, 국민연금 216,000원, 건강보험 170,160원 등 4대 보험 납부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나옵니다.
특히 중요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도 212,050원과 21,200원으로 나옵니다. 이는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되는 금액입니다.
계산결과 연봉6000 실수령액은 51,784,320원이며, 월급으로 계산할시 4,315,360원이 나옵니다. 이는 회사와 개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연봉6000에 계약하신 분들은 대략 이정도 금액을 실수령액으로 받는 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연봉 7000 실수령액
연봉6000에서 7000으로 연봉이 인상되면 실수령액은 얼마나 늘어나는지도 계산해보겠습니다.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연봉에 7000을 입력하고, 비과세액 부양가족수, 20세 이하 자년수를 동일하게 해서 계산해봤습니다.
연봉6000 실수령액과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4대보험과 소득세 모두 더 많이 납부애햐 하며, 연봉 실수령액은 59,447,560원, 실제 월급은 4,953,963원입니다. 어떤가요? 연봉 6천, 7천 받을만 하지 않나요? 연봉 계약할때 실수령액을 꼭 계산해 보신뒤 싸인하시기 바라며, 현재 직장을 다니고 계신 분들은 꾸준히 연봉이 오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