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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여행] 금계국-개망초가 가득핀 진안 주천생태공원

by 이야기 팩토리 2017.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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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개망초가 가득핀 진안 주천생태공원

 

노란 금계국은 여름을 알리는 꽃으로 유명합니다.

6월 초 개화하는 샛노란 금계국이 들판 곳곳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면, 그 만큼 또 날씨는 더워지죠..

 

 

 

하지만 금계국은 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장맛비가 쏟아지기 전, 마지막으로 감상할 수 있는 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북 진안에는 주천생태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주 드넓게 조성된 공원은 초여름 금계국이 만발하는데요.

 

 

올해도 어김 없이 초여름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샛노란 금계국의 자태 아름답지 않나요??

 

그런데, 올해는 주천생태공원의 분위기가 조금 남다르네요.

 

금계국 사이사이에 핀 개망초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개망초는 계란후라이처럼 생긴 꽃인데요.

가운데는 노랗고 꽃잎 부분은 하얗습니다.

 

개망초가 쭉 늘어선 모습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꽃밭이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주천생태공원 옆에는 진안의 유명한 관광지 운일밤반일암이 있습니다.

계곡으로 유명한 건 다들 아시죠??



 

여름에 진안여행 계획중이신 분들이라면, 주천생태공원 들려서 꽃 구경도 마음껏 하다 가세요.

 

 

 

중간중간 쉼터가 마련돼 있어서 넓은 꽃밭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꽃은 금방 시들기 때문에 금계국과 개망초를 즐길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진안여행 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