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지원금 재난 지원금 주는 곳 총정리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자체 별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지급이 어렵다 보니 아무래도 인구가 적은 지자체 중심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서두라고 있는데요.

 

현재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계획에 있는 지자체를 정리해봤습니다. 모쪼록 거주하고 계신 지역의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신청 대상이라면 꼭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정읍시

 

가장 먼저 발빠르게 움직인 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입니다.

 

정읍시는 시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현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위해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쓰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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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선불카드 형태로 설명절 전에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목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읍시와 마찬가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운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합니다.

 

 

 

영광군

 

전라남도 영광군에서도 군민행복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군민들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영광 군민행복 지원금은 군민 1인당 100만원로,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 각각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영광군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해서 지역 내에서 지원금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명절 전에 신청해서 꼭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광명시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소비촉진 지원금' 지급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광명시는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촉진 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걸 원칙으로 현재 방안을 마련 중인데요.

 

모든 시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해 지역 내 시장이나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재원 방안마련이나 1인당 얼마씩 지급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예산 마련을 위해 이를 정부에게 건의할 계획입니다.

 

다만 현재 탄핵정국으로 정부 기능의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고 있어서 예산을 편성해 줄지는 불확실합니다.

 

다만 광역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여론이 향후 어떻게 움직일지 변수입니다.

 

 

전라남도

 

전라남도 역시 전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전남지사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는데요.

 

전라남도는 현재 경제 상황이 코로나19 때보다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정부에 1인당 20만원의 긴급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을 건의했습니다.

 

지급 금액이 조금 낮아 졌는데요. 아무래도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많이 소모되는 만큼 1인당 지급 비용을 조금 낮춰서라도 전 국민에게 신속하게 지급하자는 취지인거 같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추진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역시나 예산과 재원 마련인데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소식이 들려오면 발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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