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생회복지원금 민생안정 대책 자세히 보기

최근 지자체별로 시민들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연말부터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촉진을 위해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부산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현황과 계획 그리고 민생안정지원금 추진 상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부산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부산시 민생안정 대책

 

부산시는 현재 긴급민생안정대책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생안정대책의 목적은 내수 부진과 고금리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취지입니다.

 

특히 계엄과 탄핵 등 불안정한 국내 정치 상황 속에서 부산시 관광업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서민경제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부산시 긴급 민생안정대책에는 총 4천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요. 과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지, 어디에 얼마만큼의 돈이 쓰이는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책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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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부분은 1인당 3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지원금입니다. 다른 지자체의 민생회복지원금에 비하면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체감상 가장 큰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책지원금은 동백전 20만원 이상 사용자 중에서 4천 50명을 추첨해 지급합니다.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게 아니니 꼭 참고하길 바랍니다.

 

또한 동백전 캐시백 한도금액을 1월, 2월 2개월간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합니다. 캐시백 비율 역시 기존 5퍼 센트에서 최대 7퍼센트까지 늘립니다.

 

월 50만원을 사용할 경우 7%인 3만 5천원을 돌려 받고, 여기에 정책지원금 3만원 까지 지급받으면 총 6만 5천원을 돌려받는 셈입니다.

 

설명절 전후로 가급적 동백전을 사용하는 게 이득일 거 같습니다.

 

소상공인 자금 지원

 

부산시 소상공인을 위해서 자금 지원도 계획돼 있습니다.

 

부산시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 8백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 자금을 마련하고 중저신용자의 경우 대출한도를 8천만까지 확대하기로 했씁니다.

 

또한 부산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 긴급 자금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2천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처럼 부산시의 민생회복지원금은 시민 모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가 아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처럼 급한 자금이 필요한 계층부터 지원하는 선별적 복지로 추진이 됩니다.

 

보편적 복지가 옳은지, 선별적 복지가 옳은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민에게 일정 금액을 나눠주는 민생회복지원금과 민생안정금도 필요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부터 자금을 지원하는 부분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혹시라도 부산시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최신 소식이 업데이트 된다면, 바로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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