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4대보험 요율 변동에 따라서 연봉 실수령액이 조금 달라질 전망입니다. 연봉은 회사와 계약한 총 급여 금액을 말하는데요. 여기서 4대보험료와 소득세, 지방세 등이 공제되면 실제로 받는 월급 즉 실수령액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2025년 연봉 실수령액 계산법과 실수령액표를 알아보겠습니다.
연봉 실수령액 공제 항목
연봉을 12개월로 나눈다고 해서 월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수령액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적을 수 있는데요. 소득세, 지방세, 4대보험료로 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실수령액 계산에 필요한 주요 공제 항목을 알아보겠습니다.
소득세
근로소득세는 연봉과 공제 항목에 따라 차등 부과됩니다.
2025년에는 정부 정책 변화로 일부 구간의 세율이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기준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방소득세
소득세의 10%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4대 보험료
- 국민연금: 월 소득의 4.5%
- 건강보험: 월 소득의 7.09%
- 장기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의 12.81% 추가 부과
- 고용보험: 월 소득의 0.9%
- 산재보험: 전액 회사 부담(근로자 부담 없음)
월급에서 공제되는 4대보험은 정부에서 정한 요율에 따라서 공제가 되는데요. 매년 요율이 오르기 때문에 2025년 4대보험 요율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길 바랍니다.
기타 공제 항목
개인연금, 상여금 공제 등 회사별로 추가 항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5 연봉 실수령액 계산 방법
본인이 직접 연봉 실수령액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과 주요 연봉에 대한 실수령액표를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봉 구간별 예시 계산
아래는 2025년 연봉 기준으로 월 실수령액을 계산한 예시입니다.
단, 미혼, 부양가족 1명 기준이며,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 계산기 활용
정확한 계산을 위해 국세청 홈택스나 4대 보험료 계산기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연봉 실수령액을 높이는 방법
실수령액을 많이 받고 싶은 마음은 모든 직장인의 공통된 생각일 것입니다.
2025년 새롭게 연봉 계액을 맺은 분들이나, 혹은 취업을 해서 처음 연봉 계약서를 작성한 분들, 연봉이 동결된 분, 연봉이 오른 분. 모두 실수령액을 높이기 위해서는 몇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연말정산 시 공제 항목(교육비, 의료비, 기부금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회사에서 지원하는 식대, 교통비, 교육비 등 비과세 혜택을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또, 연금저축이나 IRP에 가입하면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봉 실수령액 관련 FAQ
Q. 연봉 실수령액 계산 시 부양가족 수가 영향을 미치나요?
A. 네,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소득세 공제가 늘어나 실수령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Q. 4대 보험료는 모두 동일한 비율로 부과되나요?
A.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은 소득 구간에 따라 비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Q. 상여금도 실수령액에 포함되나요?
A. 상여금은 연봉에 포함되지만, 세금 공제 후 지급됩니다. 상여금 지급 시 추가 계산이 필요합니다.